짝41기, 여자3호 '어장관리'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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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41기, 여자3호 '어장관리' 핀잔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2.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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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얼리티쇼 '짝'에 출연한 여자 3호가 여러명의 남성 출연자들에게 애매한 행동으로 '어장관리녀'로 불리며 여성 출연자들의 빈축을 샀다.

26일 방송된 '짝'41기 '다시한번 특집' 2부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사람 중 아쉽게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두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여자 1호와 3호는 일곱 명의 남자들의 마음을 양분하며 다른 여성출연자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지만 여지1호는 남자5호와 여자3호는 남자1호와 최종 커플이 됐다.

낮에는 회사에 다니며 밤에 학교를 다닌다는 여자3호의 성실한 면모에 남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남성출연자들은 '하루에 3시간 밖에 잠을 자지 않는다더라','얘기하다 웃으면 정말 귀엽다'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나머지 여성들은 여자3호의 행동에 불만을 나타냈다.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 "착한 양의 탈을 쓰고 어장관리 해서는 안 된다"다는 등 남성 출연자에 대해 확실하게 좀 더 확실하게 마음 정리를 해야 남자들이 다음 갈 길을 잡을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여자 3호는 남성 출연자 7명 중 6명의 마음을 얻으며 다른 여성출연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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