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결혼, 예비신랑은 10년전 헤어진 옛 연인
상태바
호란 결혼, 예비신랑은 10년전 헤어진 옛 연인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2.27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쿨래지콰이의 호란(33)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6일 호란의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호란은 내년 3월 3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3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치른다.

호란의 예비신랑은 국내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두 사람은 1999년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나 2년여 교제하다 헤어진 후 10여년 만인 지난 5월 연락이 재개된 이후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

예비신랑이 '자신과 비슷한 면이 많다는 호란은 "성격도 비슷하고, 감성적이며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기도 하다"며"상당히 로맨틱하고 그의 모든 것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호란은 결혼 발표가 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3월 30일 3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한편 호란은 내년 1월 웨딩 촬영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와 함께 1월 중순부터 3년만에 클래지콰이의 5집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