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 해명, '소신발언'논란에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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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해명, '소신발언'논란에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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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이선진(38)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트위터에 한 소신발언이 논란이 일자 해명의 글을 올렸다.

이선진은 23일 자신의 트위트에 "전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그저 어른들에 대한 노후복지 폐지에 대해 논한다는 기사를 보며 보수에 대한 젊은 우리의 생각이 잘못된것일수 있으니 조금은 깊이 생각해보자는 의미 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선진의 이같은 해명글은 앞서 자신의 트위트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50~60대가 뽑아줬다고 노인 무임승차 폐지 서명운동을 한다는 기사를 봤다"며 "진짜 뭘 위한 진보인지 정말, 진보란 게 뭔지 아는 젊은이들의 발상인지. 외국에 소문날까 봐 부끄럽고 무섭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선진은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 정치 인생에 그 시대를 겪었던 세대 분들이 그분을 존경한다는데 책으로만 배우고 입으로만 전해 들은 세대들이 왜 그리 그 분을 욕하는 건지"라 덧붙였다.

이선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중 일부는 '이선진 개념발언'이라며 옹호하는 의견을 보였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원색적인 욕설과 함께 비난을 보내 한동안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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