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2분기 친절왕 배유미 주무관 ...수원시민 마음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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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분기 친절왕 배유미 주무관 ...수원시민 마음을 얻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7.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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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공직자 339명 참여 투표에서 182표(53%) 얻어 친절공무원 선정
수원시, 올해 2분기 친절왕 영통구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배유미 주무관 ...배 주무관은 시민·공직자 339명 참여 투표에서 182표(53%)으로 수원시민 마음을 얻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올해 2분기 친절왕 영통구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배유미 주무관 ...배 주무관은 시민·공직자 339명 참여 투표에서 182표(53%)으로 수원시민 마음을 얻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올해 2분기 공무원 ‘친절왕’에 수원시민의 마음을 얻은 영통구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배유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배 주무관은  시민·공직자 등 33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82표(53%)를 얻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정은 시민이 칭찬한 공무원 가운데 수원시 자체 심사를 통해 담당자의 적극성, 대민만족도, 민원해결 정도, 참신성 등 후보자 5명 선정 심사 기준이다.

배 주무관은  5월 17일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의 칭찬을 받앗다.

시민은 “5월 14일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관련 문의를 했는데, 배 주무관이 코로나19로 바쁜 와중에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안내해줬다”면서 “덕분에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엽서)를 받은 공무원과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선발한다.

이와함께 분기마다 친절공무원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공직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한다.

표창은 수원시장 명의 표창장,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수여할 예정이다.

배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하면서 재난지원금 문제로 전화민원이 평상시도 많이 걸려와 바뻤다. 한시적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사업이었기 때문에 어른신들의 경우 재난지원금에 대해 이해 부족으로 전화통화로 상세히 설명, 이해를 도와드렸다. 평상시처럼 지역주민들과 소통했을뿐인데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여주민들과 소통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다. 늘 발로 뛰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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