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포스트 코로나 안심 회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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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포스트 코로나 안심 회의공간 조성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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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대규모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회의실을 조성했다.

화성시의 30인까지 참석 가능하도록 안심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과 무선마이크 설치 안심회의실 모습ⓒ경기타임스
화성시의 30인까지 참석 가능하도록 안심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과 무선마이크 설치 안심회의실 모습ⓒ경기타임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면 회의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만든 것이다.

안심 회의실은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 마련됐으며, 한 번에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테이블은 무선 마이크 장비와 상단 3면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과 명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회의실 이용 전후 방역소독과 회의 참석자에 대한 체열, 입출입 관리, 안전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을 강도 높게 준수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민·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안전한 토론공간에서 양질의 방안을 도출해 시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회의실은 30일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공간으로 첫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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