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업체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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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업체 방문 격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6.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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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처인구 양지면 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 과정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8일 백군기 시장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작업에 참여한 모습ⓒ경기타임스
8일 백군기 시장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작업에 참여한 모습ⓒ경기타임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용하지 않은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 352개교 학생 가정에 식재료를 보내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9일까지 1차로 신청받아 이날부터 24일까지 91개교 6만739명의 학생 가정에 하루 5000개의 꾸러미를 포장‧배송할 방침이다.

시중가 5만원 상당의 이 꾸러미는 쌀과 감자, 양파, 표고버섯 등을 기본으로 용인8미, 일품요리, 텀벙텀벙 등 3가지 종류의 세트로 구성됐다.

식재료는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급하고 배송은 농협물류가 맡는다.

이날 백 시장은 꾸러미 작업시설의 위생상태와 재료의 신선도 등 관리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차질없이 배송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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