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현충원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충정과 희생정신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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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현충원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충정과 희생정신 참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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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이 6일 오전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정과 희생정신을 참배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6일 오전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정과 희생정신을 참배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6일 오전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정과 희생정신을 참배했다.

서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게 바뀌고 변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지키고 계승해야 할 정신과 가치는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호국과 애국이 무엇인지 재정의하고, 문명의 전환 시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혜와 힘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경쟁력보다는 연대와 협력의 공존력이 시대정신이라는 점이 확인된 것처럼, 한국사회를 지배해온 실력과 경쟁 위주의 인식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동등하게 보는 인식으로 전환"를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전환적 사고를 요구받았고, 그만큼 세계관과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고 깊어져 경쟁에서 남을 이기려는 능력보다 공존하고 협력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저력의 밑바탕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의 전통으로 오늘 현충일을 맞아 그 큰뜻과 가르침을 더욱 가슴 깊이 되새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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