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유완식)는 4월20일까지 58일간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하게 일치시킴으로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허위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거주 불명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주민등록 신고된 주소와 실제주소 불일치자 정정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의 1/2 이상 경감되며, 사실조사는 세대별 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 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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