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서신면 폐기물 재활용업체 화재발생 완전 진화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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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서신면 폐기물 재활용업체 화재발생 완전 진화 소식 전해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5.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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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경기타임스
서철모 화성시장ⓒ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소방당국과 화성시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신면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명피해없이 완전 진화된것에 감사를 표했다.

서 시장은 " 민선7기 들어 폐기물업체의 허가를 내지 않고 있지만 이전에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허가가 난 업체를 지자체에서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자금만 가지고 영업을 개시해서 사업장 규모 이상의 폐기물을 쌓아두고 나몰라라 방치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장허가신청시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거나, 최초 폐기물 처리를 의뢰한 사람이 지급한 처리비용을 최종 처리단계가 완료될 때까지 비용을 중간에서 관리하는 시스템 등이 필요해 보인"다며 " 폐기물의 적재를 최소화하여 빨리 처리하는 등의 제도 개선과 안전기준 강화가 필요해보이며, 이에 대해 관련 부처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화재는 완전 진화되었지만 작은 불씨에도 재발화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서신지역의 펌프차량 순찰을 강화하겠니다"고 말하고 "폐기물업체의 유사한 화재를 통해 주민설명회를 체계화했으나,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채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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