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우만2동-아주대 총학생회 우만2동 방역소독반 발대식..코로나19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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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우만2동-아주대 총학생회 우만2동 방역소독반 발대식..코로나19 방역 활동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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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우만2동-아주대 총학생회 우만2동 방역소독반 발대식..코로나19 방역 활동ⓒ경기타임스
팔달구 우만2동-아주대 총학생회 우만2동 방역소독반 발대식..코로나19 방역 활동ⓒ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송영례)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주대 학생과 단체원으로 구성된 우만2동 방역소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주대 총학생회와 우만2동 단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작업을 실시했고, 상황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방역 활동에 필요한 소독약과 방역소독기는 우만2동 단체연합회에서 지원했다.

팔달구 우만2동-아주대 총학생회 우만2동 방역소독반 발대식..코로나19 방역 활동ⓒ경기타임스
팔달구 우만2동-아주대 총학생회 우만2동 방역소독반 발대식..코로나19 방역 활동ⓒ경기타임스

외국인 밀집 원룸 단지와 버스 승강장, 어린이공원, 아주대 앞 상가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세밀하게 소독하고, 주민들에게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아주대 총학생회(회장 김현빈)는 지난 26일 우만2동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학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코자 방역 활동에 지원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30여명의 모든 인력이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염상찬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고, 김현빈 총학생회장은 “직접 아주대 주변을 방역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관·학 협력을 통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영례 우만2동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아주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점점 커지는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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