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33개 건설현장 열화상 카메라 의무적 설치 코로나19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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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33개 건설현장 열화상 카메라 의무적 설치 코로나19 강력 대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3.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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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19의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사전차단 및 현장 건설근로자의 건강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등 강력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33곳의 건설현장에 열화상 카메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가 33곳의 건설현장에 열화상 카메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경기타임스

도시공사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33개에 달하는 모든 건설현장 출입구에 예산지원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해 의무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한국어에 미숙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각 나라 언어별로 코로나19 예방규정 홍보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련 현수막을 게시토록 하였다. 아울러 근로자 개인위생을 위해 마스크 제품이 확보되는 즉시 지급하고, 근로자의 접촉이 잦은 시설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도 챙겨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을 총괄책임자로 하는 비상대응반 마련해 현장근로자뿐만 아니라 직원까지 발생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헌욱 사장은“지난달부터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선제적, 총체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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