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3월부터 ‘2020 상반기 가로수 조성·관리 사업 스타트
상태바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3월부터 ‘2020 상반기 가로수 조성·관리 사업 스타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24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3월부터 ‘2020 상반기 가로수 조성·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수원시내 가로수. ⓒ경기타임스
수원시내 가로수. ⓒ경기타임스

사업은 가로수의 수종과 생육환경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와 가로수 관리(공사) 기간 안전사고 방지 등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447개 노선(경수대로·정조로·효원로 일원 등)에 식재된 느티나무·은행나무 등 가로수 7만 3410주와 영통역사거리~느티나무사거리 등 영통구 봉영로 일원(24만 3757m 구간에 걸쳐 조성)에 식재된 관목이 대상이다.

올해 가로수의 관리는 수목의 종류와 특성을 고려해 자연적인 수형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알맞은 가지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향지(안쪽으로 향하여 뻗는 나뭇가지) 등 불필요한 가지는 제거하고, 굵은 가지를 제거할 땐 수피가 찢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또 5cm 이상 가지를 절단한 경우 수목상처치료제를 도포해 나무를 보호할 계획이다.

고사목(말라 죽은 나무)을 제거할 땐 지상부에 그루터기(나무뿌리와 함께 남는 나무줄기의 아랫부분)를 남기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며, 흙을 덮어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