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영통구 매탄3동봉사단체 ‘매여울 아띠’(회장 조혁래)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9월 ‘매여울 아띠’단체결성 이후 처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매탄3동 내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구 고등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혜를 받게 된 학부모는 “실직 후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으로 소득이 없어 생활이 곤란한 상태에서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고3이 되는 아이의 학습을 위하여 장학금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매여울 아띠’의 회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번 장학금이 이웃의 사랑과 정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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