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31일과 내달 1일 대공연장에서 무료 상영하는 '아트리움 시네마'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트리움 시네마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영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을 각각 상영할 예정이었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이 다중이용 시설인 만큼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적극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무료 상영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트리움 시네마> 차기 일정은 추후 수원SK아트리움(www.suwonskartrium.or.kr)과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공연부(031-250-530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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