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떡국떡 50박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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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떡국떡 50박스 후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1.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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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자체적으로 마련한 회비 60만원 상당의 떡국 떡 50박스를 송영완 영통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떡국 떡은 동별로 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자년 새해에는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 있는 이웃이 한 명이라도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마음을 모았을 뿐”이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수원시 신년화두가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뜻의 노민권상(勞民勸相)이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지역에 봉사하는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야말로 노민권상(勞民勸相)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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