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영화동 115-5번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하수도 정비공사를 총 사업비 1억 3500만원에 조기 발주를 실시했다.
구는 노후 하수관거 정비․교체를 통해 원활한 배수 및 도로 침하로 인한 차량사고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보행자 통행과 주변 거주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발주를 통한 공사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면을 굴착하지 않고 관라이닝재를 이용하는 비 굴착 전체 보수공법으로 추진된다.
이 공법은 하수 관내에 삽입하고 유체압을 작용시켜 그 상태를 유지한 채 라이닝재를 경화시켜 하수관을 보수하는 신기술로서 소음, 진동, 교통체증을 극소화 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함은 물론, 건설 폐자재 발생이 없다.
구 관계자는 향후 불량 노후 하수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시민 불편사항을 미리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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