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이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취업의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취·창업 일일특강, 취업 집단상담 등 2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취·창업 일일특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모두 10회에 걸쳐 열린다.
유망직업으로 직업상담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청소년상담사 등을 소개하는 강좌들이 있고 우리 동네 학교에서 일하기, 우리 동네 성공 창업 등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도 있다.
모든 강의는 용인시여성회관 4층 꿈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외식업 창업의 경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용인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매회 현장에서 선착순 50명 입장이 가능하다.
취업집단상담프로그램은 5월 둘째주와 넷째주, 8월 넷째주에 열린다. 조별활동과 비디오게임실습, 연기 사례연구, 개별 코칭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업적성 진단, 직업시장의 이해, 커리어디자인, 개인브랜드 창출, 자기관리 등의 취업에 대한 용기를 북돋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용인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여성회관을 방문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접수해 용인시여성회관 4층 꿈터에서 5일(월~금)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문의 용인시여성회관 교육개발팀 324-8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