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도내 민간어린이집 1천379곳에 대한 급·간식 제공 특별점검을 벌여 위반 어린이집 413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적정 급·간식비(1천745원)와 큰 차이를 보이는 어린이집(1천원 미만이나 3천원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유형별 적발건수는 조리시설·설비 위생불량 122건, 음식재료 보관 부적정 107건, 조리원 위생 불량 79건 등이었다.
도는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 시정명령을 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운영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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