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작은도서관 지식공간으로 다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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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작은도서관 지식공간으로 다시 돌아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11.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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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작은도서관 ⓒ경기타임스
안산시 (구)초지동주민센터에 자리잡고 있던 초지작은도서관이 [고맙습니다 초지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돼 13일부터 지역주민의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초지동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접근성이 취약하고 문화시설이용에 소외되었던 지역주민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초지작은도서관은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곳이다.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 유치를 통한 읍․면․동 지역의 작은도서관 확산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2년 2월 초지작은도서관이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대상시설로 선정돼 MBC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민은행의 후원과 시비를 확보해 안산시가 6개월여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문을 열게 됐다.

 지역주민의 지식나눔의 공간으로 글마루(종합자료실), 공감마루(문화교실), 하늘마루(라운지)의 시설에 6,000여권의 장서와 50석의 좌석수를 갖추고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개관식은 11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개관식은 서울예대 밴드 공연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시 주요인사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와 MBC, 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MBC 특별 방송 프로그램[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주민들의 인터뷰 촬영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룹 “부활”멤버들의 사인회도 추진하고 있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기타문의는 481-387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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