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ARS(자동응답전화)를 이용해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외수입 전화 납부서비스를 시행중이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대표전화(☎1588-6074)에 연결하여 오산시에 납부할 세외수입 부과금에 대하여 안내를 받고 신용카드 및 휴대폰으로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자신이 납부할 부과금에 대하여 일일이 해당 부서에 문의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화 한통으로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안내 받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납부가 가능한 세외수입은 오산시에서 부과하는 모든 세외수입 고지분으로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등을 포함하여 전 세목에 대하여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ARS 전화 납부서비스가 인터넷 납부서비스 활용이 어려운 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납세편의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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