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줄리엔강에 흑심, 윤세아 불끈 "미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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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줄리엔강에 흑심, 윤세아 불끈 "미치게 하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1.0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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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22)가 줄리엔 강(30)에 대한 흑심(?)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윤세아, 오연서, 한선화 등 3명의 미녀군단이 출연해 가상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최근 화제가 됐던 '포이즌'의 쩍벌춤 안무에 대해 MC 유세윤이 "이번 '포이즌' 안무를 실제로 봤는데 정말 섹시하더라?"라는 말에 "소속사 고위 관계자들께서 수정 지시를 내려 당분간 안 하는 걸로 했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이번 노래중 가장 핫 퍼포먼스인데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섹시 아이콘 가인의 '피어나' 뮤직비디오에 대해 "그런 베드신 연기를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며 "상대역으로 광희는 절대 안된다 몸 좋은 줄리엔 강 오빠와 하고 싶다"고 고백해 줄리엔 강과 가상부부인 윤세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경기타임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우리 결혼했어요' 캐스팅 당시 원했던 남편감에 대해 "나는 살집도 있고 책임감도 있으면서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강호동씨나 김준현씨 스타일을 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남편이 줄리엔 강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어땠느냐?"고 묻자 "뒷 목이 뻣뻣해졌었다. 한국 사람이 아닌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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