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해명, "신들리지 않았고 종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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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해명, "신들리지 않았고 종교도 없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1.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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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32)이 '자신이 신들렸다'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정현은 "신들렸단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정현은 "데뷔작인 영화 '꽃잎'에서 신들린 역할을 맡았고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파란만장'에서 무당으로 출연해 그런 이미지가 생긴 것"이라며 "전혀 신들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정현은 이어 "대기실에서 만난 탁재훈이 내게 점을 봐달라고 하기도 했다 이미지 때문에 자주 놀림을 받기도 한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정현의 고백에 함께 출연한 가수 이기찬은 "이정현이 신들렸고 집에 신당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이정현의 첫 인상이 범상치 않았다"고 증언하자 MC 신동엽이 "이정현이 고대 페르시아 종교인 조로아스터교라는 소문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위의 잇단 증언과 놀림에 이정현은 "신들리지 않았고 종교도 없다"고 재차 해명했지만 입대를 앞둔 이특의 운명을 묻는 농담에 "고생 좀 할 듯"이라는 농담으로 다시 한번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중국 사대천왕과 공연도 하고 차기 주석의 초대를 받아 개막공연을 같이 하기도 했다"며 중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고 있음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다.

이정현은 또 "장쯔이랑 CF 개런티가 동급이라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저로서는 영광이다"라며 사실을 인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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