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외삼미동에 위치한 기업체 위즈텍(대표 이삼해)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kg짜리 100포를 오산시에 기부했다.
위즈텍은 2007년 창립된 히터와 밸브 관련 전문업체로 이번 백미기부 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직원들과 뜻을 모아‘행복트리 나눔사업’에 동참하여 매월 성금 정기기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거주 고졸사원과 주부사원을 채용하여 기업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위즈텍 이삼해 대표는“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었고,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여 의미 있는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복트리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성금 및 물품을 후원받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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