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맑음터공원과 오산천변 나무 전지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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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맑음터공원과 오산천변 나무 전지작업 실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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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맑음터공원과 오산천변 나무 전지작업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시민이 휴식과 운동을 위하여 찾고 있는 맑음터공원의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오산천 벚나무를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지작업과 비료주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맑음터 공원과 오산천에는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기는 공간을 마련하고 숲이 우거지는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부러진 가지, 죽은가지, 모양이 흉한 가지 등 2,000여주를 베어내는 전지 작업과 더불어 봄에 화려하게 꽃을 피워내고 나무의 생장을 돕기 위하여 벚나무 1,100여주에 비료를 주었다. 

오산천과 맑음터공원은 삼남길 5구간 오나리길(5.3km, 세교 6단지~맑음터공원)로 세교아파트단지 곁의 조용한 산길을 따라 궐리사에 이르고, 잠깐 도심을 거쳐 오산천으로 접어들어 오산 시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는 오산천 길을 따라 가면 맑음터공원에 닿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휴식처와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맑음터공원 수목과 오산천변 벚나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오산천이 진정한 생태하천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역사성 담긴 문화탐방 삼남길로 새롭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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