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자 주2회 찾아가는 요리파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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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자 주2회 찾아가는 요리파견 실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10.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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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수라간’ 2기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하고 25일부터 결혼이민자 가정으로 주2회 파견을 실시한다.

용인시의 다문화 수라간은 한국의 음식조리법이 서투른 결혼이민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반찬 등 조리법을 1:1실습 지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3일 제2기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수라간 자원봉사자들은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국의 음식조리법이 서투른 결혼이민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밑반찬, 국, 찜, 찌개, 조림 등을 실습 지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는 조리방법과 식생활 예절도 익히도록 지도할 것”이라며 “한국 음식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이해하도록 도움을 제공, 동질감 형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23-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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