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총길이 460m, 너비 10~18.5m 규모 동백역~동백성당.참솔마을 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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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총길이 460m, 너비 10~18.5m 규모 동백역~동백성당.참솔마을 도로 개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10.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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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총길이 460m, 너비 10~18.5m 규모 동백역~동백성당.참솔마을 도로 개설ⓒ경기타임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도로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시도5호선 용인경전철 동백역 앞 어은목삼거리에서 참솔마을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및 동백성당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도 5호선의 해당 구간에는 참솔마을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물류센터, 종근당 연구소, 동백성당 등이 위치해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지만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죽전.수원 통행 차량의 경우 좌회전이 불가능하여 2㎞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집단민원 발생이 잦은 구간이었다.  

이에 시는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길이 460m, 너비 10~18.5m 규모의 어은목삼거리~참솔마을 아파트단지 연결도로와 어은목 삼거리~ 동백성당 연결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한 것이다. 특히 어려운 시 재정여건을 감안, 사업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로 법면에 편입되는 토지를 소유자 동의를 얻음으로써 예정 사업비보다 약 2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해당 도로는 지난해 6월 공사에 착수해 그해 12월 임시 개통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조기 해소한 바 있으며, 금년 10월 현재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전면 개통에 이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본 도로 개설로 시민들의 불편해소 만족도가 상당히 클 것이며 동백역 사거리와 연결됨으로써 향후 용인경전철 개통 시 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 도로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해 도로교통 관련 시민 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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