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역 일대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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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역 일대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10.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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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면서도 노점상과 쓰레기 및 청소년들의 탈선장소 등 각종 범죄의 취약지역으로 인식되던 상록수역 주변에 대한 공사를 10월 12일 마치고「상록수역 환승주차장 및 상록수역 광장」준공기념 행사를 10월 17일 10시 30분부터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자원봉사 단체원과 및 전철역사 인근동의 유관기관 단체원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준공 기념식수 시삽과 제막식 등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그동안 주차타워로 인해 너무나 답답했고 전철역사 앞의 녹지대는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휀스까지 있었는데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가 많아 약속장소와 쉴 수 있는 쉼터로 변화돼 너무 좋다면서 행사 중간에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상록수역 환승주차장 및 상록수역광장'조성공사는 총 8억 원을 투입해 182면의 평면주차장과 2,810제곱미터의 녹지대에는 영산홍, 철쭉, 벤치와 테이블 등을 설치했고 보행자 동선에는 데크와 블록포장 잔디광장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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