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르신 자원봉사자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니어 자원봉사대(회장 탁두훈)'가 관내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지난 10일 매탄4동 소재 산드래미 경로당에서 시니어 자원봉사대 회원과 박동수 영통구청장 등 50여명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만두를 함께 빚어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줄 떡과 만두 4Kg(떡 2Kg, 만두 2Kg)씩 100박스를 준비하고 11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동수 구청장은 "이렇게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시니어 자원봉사대가 있기에 영통구가 한층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행복 도시로 발전해 나간다"며 시니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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