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도시공사,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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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시공사,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 재공모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10.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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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참여 의향서를 낸 일부 금융회사 등이 건설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서 제출 연장(60일)을 요청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공정성 문제와 특혜시비를 불식시키는 등 경쟁구도를 통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재공모 시기는 전체 가구수, 사업성, 부동산 경기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지난 12일 마간된 민간사업자 공모에는 7개 회사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의왕시는 2015년까지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 개발제한구역 96만㎡에 2천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교육, 문화시설 등을 갖춘 백운지식문화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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