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지구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2012년 휴먼시티 에코맘 환경아카데미 교육을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교육을 이수한 47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7일에 가졌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집에서부터라는 환경마인드를 주부들이 갖도록 하는 교육으로 6월부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생 비누만들기, 실내화초 가꾸기, 숲 속 체험, 실내환경 오염탈출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었다.
수료자들은 한 달에 한번씩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시설 견학 등을 통해 친환경지식을 갖춘 에코맘 요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교육을 마친 김모씨는 환경에 대한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교육으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에코맘 주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오염되고 유해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에코맘 재능을 지역주민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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