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내 생태도시에 대한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오는 2013년 행궁동 일원에서 개최되는「생태교통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구 직원 4~8명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탐방도시와 일정을 정한 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사례, 주민참여 방안 도출, 생태 축제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구정에 접목하게 된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생태교통시범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인 만큼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탐방계획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준비했으면 한다.”는 주문과 함께 “그 동안 당면업무와 각종 행사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