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는 한국어교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세계민속문화 체험장을 방문했다.
이번 세계민속문화 체험은 경기도와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한국어교실 문화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와 자녀 150여명이 참여했다.
세계 43개국이 참가하여 진행하는 행사에 각국의 음식과 놀이문화 체험, 안성남사당 놀이체험 등을 관람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결혼이민여성은 “고향음식과 문화체험을 하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에게도 고향문화를 알려 줄 수 있어 좋다.” 며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적응을 돕고, 한국생활문화 체험 및 교육을 통한 긍정적인 한국생활 조기적응과 결혼이민자 문화감수성 및 적응탄력성 강화와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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