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역북동, 번암공원 숲 체험 산지형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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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동, 번암공원 숲 체험 산지형 공원 조성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10.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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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동, 번암공원ⓒ경기타임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처인구 역북동 산41번지 일원에 번암공원(역북1공원) 조성을 지난 9월 준공하고 시민 맞을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 

번암공원은 숲 체험이 가능한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인근에 번암 채제공 묘소(경기도 기념물 제17호)가 자리해 공원명을 번암공원으로 정했다.

 5만 7361㎡ 규모로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산책로, 인공폭포, 잔디광장, 놀이시설, 휴게시설, 체력단련시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인공폭포 설치로 기존 공원과 차별화.고급화된 색다른 공간을 연출했다.

주변에 조형소나무 식재로 우수한 경관 창출을 유도하고, 잔디광장에 피크닉 테이블을 설치해 도심지 내 쉼터기능을 극대화했다. 

번암공원은 인근 능말공원, 역북소공원과 연계하여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번암공원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부, 가족, 친구, 연인끼리 가벼운 산행으로 산림욕을 즐기고, 현대적인 시설 사용으로 생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테마를 가진 다양한 공원을 조성, 다양한 계층이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하여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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