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센터(동장 임용진)는 9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3시에 영통1동 주민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쌀은 지난해 연말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과 독지가 기탁금으로 상품권과 쌀 98포(10kg)을 구입한 것으로 총 5,880천원 상당 지원 금액이 소외계층 및 환경미화원에게 전달됐다
이번 설맞이 위문 대상은 독거노인 29세대, 장애인 28세대, 소년소녀가장 2세대, 한부모가정 6세대, 국민기초수급자 19세대, 차상위계층 7세대, 환경미화원 7세대 등 총 98세대 저소득층이다
또한, 영통구청 세무과 및 영통1동주민센터 6급이상 10명은 홀몸노인 등 저소득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공직자부터 솔선 수범하여 찾아가는 이웃사랑 복지행정을 펼쳤다.
김봉수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전해져져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외계층 수혜대상자를 발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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