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0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 천사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는 이날 기념식은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단체와 민간, 기업 등이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수원시민의 기부문화를 널리 알려 참여의 기회를 정착하고자 추진된다.
기념식에서는 ‘천사의 날’ 모금활동 결과를 공표하고 나눔․봉사활동 포상자와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된다.
또한 기부문화 확산 모티브를 제공할 이벤트와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재사용물품을 판매하는 알뜰바자회를 운영한다.
한편 시는 현재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천사의 날’주간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모금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9월중 각 기관별로 집중 모금기간을 설정해 CMS가입과 모금활동을, 관내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획모금 활동을, 수원역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기부인식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천사의 날’주간 운영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민․관 연계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는 또한 ‘천사의 날’ 운영을 계기로 연중 운영 가능한 복지자원 모집 및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참여를 정착시키고 시의 나눔 브랜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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