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눈물, 들국화 '제발'열창에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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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눈물, 들국화 '제발'열창에 감동의 눈물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9.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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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 방송도중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그룹 들국화 멤버 전인권 최성원 주찬권이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들국화 노래중 '국민이 뽑은 명곡' 2위에 선정된 '제발'을 들국화가 라이브로 부르자 열정적인 무대에 눈물을 쏟았다.

들국화의 노래가 끝나자 김나영은 "유재석씨 울어요"라고 말하며 안타까워 했다.

유재석의 눈물에 절친 MC 김원희는 "오랜 시간 알고 지냈지만 유재석씨가 우는 건 처음 본다"라며"제발 좀 뚝 그쳐요"라며 놀려댔다.

이에 유재석은 "세 분의 모습이 예전 모습과 겹치면서 지금도 저렇게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에 마음속에서 '기쁘다'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인권은 과거 대마초 때문에 구치소 생활을 했던 사연과 그룹의 해체 이유를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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