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원시 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문화 축제가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3부로 나눠 1부는 길림성 연변 천지예술단의 공연이, 2부에서는 경기도지사표창과 시장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노인문화축제의 장을 마련, 관내 노인복지관 등 총 8개팀이 참여해 사물놀이, 실버댄스 등을 공연했으며, 부대행사로 그림전시회, 노인일자리 상담,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 서비스 안내 등 전시회와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최초의 민․관협력으로 공동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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