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나자렛의 집에 온누리상품권 150매(환가액 1,500천원)를 전달하였다. 후원업체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어익선)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영통1동에 소재하고 있는 나자렛의 집은 아동시설로 현재 14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김승임 시설장은 경기악화로 후원의 손길이 많이 줄었는데 후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구 관계자는 “ 우리구는 365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눈다는 『365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므로 이에 뜻을 같이 할 개인․단체․기업체는 언제라도 구청 사회복지과나 동주민센터의 이웃돕기 창구를 두드리길 바라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어려운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교훈삼아 다가올 추석명절에도 많은 기업체나 단체․개인의 따뜻한 동참을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