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일까지 ‘2012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9.17~26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및 의식 전반에 대해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그 결과를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를 위해 오산시는 표본으로 선정된 지역내 280가구의 만15세이상 가구원 전부를 대상으로 교통, 경제, 주거 등 9개 분야 50여개 항목을 면접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요원이 조사가구를 방문할 때에는 조사원증을 패용하였는지 신분을 확인하고,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비밀 보호될 뿐만 아니라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으므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정보통신과(031-370-3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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