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면 9개 단체(기관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청경회, 농업경영인회)는 10일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결식아동,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100여 가정에 사랑의 쌀 10kg 100여개를 방문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정다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쓰인 이웃돕기 경비는 그동안 청북면 각단체에서 행사경비 등을 절감하여 모은 기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관내 농가의 쌀을 구입하여 지역농가에도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저소득층에 대한 밑반찬 배달 및 김장김치 전달 등과 함께 급식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을 돕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 자립심을 고취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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