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후 9월중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로 ㈜삼천리연구소 등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곽 시장은 이날 세교동 소재 ㈜삼천리연구소와 가장산단 소재 ㈜아이엠디, 그리고 누읍동 소재 한국수출포장공업(주)을 방문해 기업체 대표자와 함께 기업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천리연구소를 방문한 곽 시장은“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상생의 시정 목표로 기업이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고용안정과 20만 오산시민들의 삶의 복지를 영위 할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 진다”며“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므로 기업인들에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과 상생의 협력 관계를 유지 하자”고 특별히 당부했다.
이어서 가장산단 소재 ㈜아이엠디, 그리고 누읍동 소재 한국수출포장공업(주)을 방문해 회사 소개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곽 시장은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오산시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후 생산현장을 돌면서 제품 생산과정을 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삼천리연구소(대표 강병일)는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와 녹색성장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국내도시가스사업 기업중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운영관리의 효율을 극대화 하고자 지난 8월에 오산시 세교동에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여 약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이엠디(대표 심동일)는 전자용 도전성 페이스트 제조전문기업으로 3천불 달성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벤처기업으로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또한 한국수출포장공업(주)(회장 허용삼)는 라이너원지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오산공장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등 다수의 ISO인증을 받은 유망 중소기업이다.
한편, 오산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G-패밀리 클러스터사업, G-디자인개발사업, 각종 전시회 및 해외무역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