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에서는 매년 한결같은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수원사랑장학재단태장동후원회(회장 김동구)로 인해 2012년 추석명절이 훈훈해지고 있다.

수원사랑장학재단태장동후원회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지난 18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관내 망포고, 영동중, 잠원중에 재학중인 저소득가정 자녀로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불우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후원회는 장학금 전달 외에도 지난 1일에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위한 배추․무 등을 파종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각종 행사를 후원하는 등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후원회장 김동구는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내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어 당당한 수원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 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