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성옥)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미혼 남녀 만남 프로젝트 “청춘 스캔들”을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혼남녀 12쌍이 참여해 MBTI 성격 유형검사, 레크레이션, 로테이션 미팅을 통해 마지막 느낌체크에서 최종커플을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내내 신중한 자세로 서로를 탐색하는 등 밝고 환한 모습으로 서로 짝 찾기에 열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일환으로 마련하여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최종 세 쌍의 커플이 연결됨으로써 건전한 만남의 기회가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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