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혁신교육도시,대학생 '멘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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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혁신교육도시,대학생 '멘토스쿨' 운영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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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혁신교육도시,대학생 '멘토스쿨' 운영ⓒ경기타임스

혁신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 및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멘토스쿨에는 약 6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2시간에 걸쳐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 서울대 역사교육과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스쿨은 웨딩플래너, 성악가, 만화ㆍ애니메이션 작가,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 바리스타 등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직업군을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직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전문직업인과의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평소 해당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고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스쿨에 참석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와의 만남에 참여한 학생들은‘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멘토스쿨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늘 강의해 주신 멘토님과 지속적인 연락을 하고 싶다’ 등 멘토스쿨 운영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멘토와의 만남에 참여한 학생들은‘서울대학교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이 좋은 것 같다’등 설문지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 여부를 알 수 있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멘토스쿨은 한국잡월드 탐방(10월), 바리스타 전문직업인의 만남(11월), 사진 및 의학분야 전문직업인과의 만남(12월) 외에도 다양한 학교, 학과의 대학생 멘토들과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멘토스쿨 신청 또는 문의는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031-370-6313, 63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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