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관장 박덕화)은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양강좌인 제8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특정주제를 선정하고 학계와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현장답사로 이루어지는 박물관의 대표적인 인문학 교양 강좌이다.
이번 학기에는 ‘다시 보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수원화성을 비롯 고인돌, 불국사와 석굴암, 종묘, 창덕궁, 하회와 양동마을 등 다양한 한국의 세계유산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강좌는 8번의 이론 강의와 1회의 현장답사로 진행되며, 출석률 70%이상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좌는 10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실시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오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228-4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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