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초혼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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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초혼 콘서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9.1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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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32)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혼' 공연을 펼친다.

장윤정은 10월 6~7일 이틀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 '초혼'을 개최하고 팬들을 찾는다.

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나훈아, 패티김, 이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에게만 허용될 정도로 까다로운 무대인데 이제 데뷔 10년 차 장윤정의 이번 공연은 그의 위상을 느끼게 만든다.

'초혼' 공연에는 트로트계 대선배인 남진(66)이 후배 장윤정의 10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남진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2009년 장윤정과 함께 부른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부를 예정이다.

장윤정은 이번 공연을 '팬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며 다른 공연보다 30% 저렴하게 책정했다.

공연제작사 (주)라이브엔터는 "최근 불황의 늪에 빠진 공연계에서 장윤정은 가장 많은 공연 횟수와 흥행성공으로 선전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장윤정의 수많은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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