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광교 신도시 일원 대로변에 불법 현수막 게시가 증가됨에 따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별단속반은 광교 신도시 도로변 및 전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은 발견 즉시 철거하였으며 에어라이트나 입간판은 계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자진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8월 한달 간 현수막 650여개, 벽보 1,300여개를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광교 신도시 택지개발 지구 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우선 사전 계고 활동을 통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창 건축과장은 “광교 신도시 일원 불법행위에 대해 처음부터 발본색원 한다는 결연한 의지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실시하여 친환경적이고 쾌적하며 미래 지향적인 광교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여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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