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동은 지난 1월 15일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자치회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적십자 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선경아파트와 삼환아파트 2곳이 공동기금으로 2010년 적십자 회비를 일괄 납부했다.
구운동은 2009년도에 사랑의 일일찻집, 농어민과의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하여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실시하여, 수원시에서 제일 먼저 적십자회비 목표액을 조기달성한 바 있다.
2010년도에도 조기달성을 위하여 1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위원과 함께 적십자 회비 납부율이 저조한 관내 모텔밀집지역과 일월지역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납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 서수원점과 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 입점한 상점을 대상으로 적십자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구운동장 정연규씨는 “현재 적십자 회비 목표액의 70% 모금하였으며, 100%달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을 할 것이다. 주민과 단체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서 적극 동참해준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서로 돕는 마음이 우리 구운동을 함께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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