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소속사 관계자는 3일"김주혁과 김규리가 3개월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됐다"며 "아직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힌 만큼 예쁘게 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김규리 소속사측 역시 이날 "김규리에게 확인결과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극중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실속에서 이룬 셈이다.
지난달 31일 촬영을 마친 김주혁과 김규리는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한 매체에 폭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으며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한 김규리는 연기자와 MC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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