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오산종합운동장 개장, 경제·환경·나눔교육의 터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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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오산종합운동장 개장, 경제·환경·나눔교육의 터전 마련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09.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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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오산종합운동장 개장, 경제·환경·나눔교육의 터전 ⓒ경기타임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오는 9월 15일 제24회 시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2012 오산시 나눔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 ․ 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 ․ 환경 ․ 나눔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한편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교환 판매 외에도 재생종이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펄러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판매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시 관계자는“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가 돈독해짐은 물론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생활습관과 이웃사랑을 배우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환경과(031-8047-3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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